봄산을 그리며 봄산에 피는 야생화 사진을 못찍어서 많이 아쉽다. 바야흐로 산은 지금 한창 야생화가 피고 있을텐데.... 산사에 있을때는 봄에 사진이 필요 없었다. 눈이 카메라였으니까. 봄산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야생화들... 복수초, 너도 바람꽃, 변산 바람꽃, 현호색, 점현호색, 얼레지, 산자고, 올괴불나무 등등.... 여행글과 사진 2010.03.31
추억으로 가는 길 추억을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옛날 서울역을 옮겨 놓았다 너무 어릴때라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옛날에는 나무 그릇들도 저렇게 직접 손으로 파고 깎아서 사용했던 것 같다. 이 표어는 기억난다. 아이들 많이 낳지 말라고 저런 표어들이 벽마다 덕지덕지 붙어있던... 나도 초등학교때 주판을 배웠다. 선.. 여행글과 사진 2010.03.02
三寺순례/ 보경사, 오어사, 기림사 천년고찰 보경사 들어가는 초입이다. 우거진 송림 사이로 잔잔한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극락이 따로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주문 들어가면서 바라 본 고저늑한 보경사 전경 이제 사천왕문(동서남북 사방에서 불법을 지켜주는 수호신)을 통과할 차례... 동해안에서 가장 큰절이며 경북 三景의 하나.. 여행글과 사진 2010.02.27
2010년 새아침 구름 한점없이 일출을 찍을 수있는 복이 내게 언제쯤 찾아올지.... 동해의 일출이 서서히 밝아 옵니다. 드디어 경인년 새아침의 해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구름이 좀 있었지만 이정도면 다행이라 여깁니다. 구름이 해를 가릴 것만 같았습니다 구름때문에 좀 기다렸다가 다시 찍었더니 그사이 해가 많.. 여행글과 사진 2010.01.09
설악산 백담사, 봉정암 가을 성지순례 사진 2009년 10월23일(금)~10월25일(일) 백담사 앞 개울 손을 담궈보니 개울물이 찼다 백담사 대웅전 앞 토요일이라 그런지 참배객들과 등산객들이 많았다 백담사 선방... 일반인은 출입금지다 저마다의 소원이 돌로 쌓여있다 무수한 발자국이 오고갔을 백담사 다리 대청봉은 이미 단풍이 사라졌고 설악산 아래.. 여행글과 사진 2009.11.01
불교대학 16기 M/T <간월암, 안면도> 간월암에서 내려다 본 서해안 갯벌 간월암 대웅전 간월암은 조선초기에 무학대사께서 창건 하셨다. 만조시에는 물이 차서 잠시 배를 타고 가야하며 간조시에는 걸어간다. 간월암 앞 갯벌 간월암 가는 길 우리가 갔을때는 간조때였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숲속에서 점심공양 유람선은 시간이 안.. 여행글과 사진 2009.09.26
두물머리의 여름 2009년 7월21일... 두물머리에서 두물머리에서 지다 최승헌 1. 두통이 멎을 때쯤 네가 잠시 인기척을 낸다 언젠가 달아난 잠을 잡기 위해 늦도록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닐 때 저만치 걸어가던 한 남자 머뭇거림도 없이 전봇대에 붙어 서서 지퍼를 내리고 있었지 체내의 물이란 물은 다 뿜어 올리듯 .. 여행글과 사진 2009.08.16
스리랑카를 떠나며 지진해일이 지나간 바닷가 야자수의 수액으로 술을 만든다 야자수에서 뽑은 수액(이걸로 술을 만듬) 콜롬보로 가는 길에 하교길의 아이들이 창밖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법당안 벽화들 부처님의 고행상 독경하고 있는 스리랑카 스님 땅바닥에 앉아 참선하고있는 청년은 주변엔 관심이 없는듯... .. 여행글과 사진 2009.07.31
불치사리 봉안된 스리랑카 제1의 사찰 불치사 쿼터랭클 원형불탑사원 캔디시내 캔디 EARL'S REGENCY 호텔 전통민속공연 불쇼 불위를 지나가는 묘기를 보이고 있다 불치사리가 봉안된 캔디의 불치사 순례객들 사이로 현지 가이드 사만다씨의 모습 불치사는 내부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 못했다 호텔방 베란다에서 찍은 캔디호텔전경 아름다운 캔.. 여행글과 사진 2009.07.15
실론, 그 찬란한 불교유적을 찾아서 찬란했던 불교유적의 흔적 우측에서 부터 여행사 고대리, 현지가이드 사만다외 1인(한명은 이름을 모름) 40도의 찜통속에서 돌아본 불교유적지 스리랑카 사람들은 불전에 올리는 꽃공양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보수중인 불교유적이 많았다 폴로나루와 왕궁터 유적 사원 입구에 있는 연밭 모자를 쓰고 .. 여행글과 사진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