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글과 사진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

최승헌 2018. 4. 25. 20:28


















































스리랑카를 일러 인도양의 눈물 혹은 인도양의 진주라고 한다.

이번 여행이 두 번째 방문이지만(10년전에 다녀옴)예전이나 지금이나 스리랑카는 참 아름다운 나라다.

비록 경제적 풍요는 못 누리고 사는 나라지만 해맑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긍정의 힘과 정신적

여유로움을 볼 수 있었다.

수려한 풍경과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이 좋아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불편한 다리를 끌며

부지런히 걸어 다녔더니 발목이 부어올랐지만 멋진 풍경과 맛난 음식에 젖어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하기로 했다.

4월18일 밤 11시반, 인천에서 스리랑카까지  8시간 반이나 걸리는 야간 비행기속 좁은 좌석에 앉아

콜롬보 공항에 도착할때까지 안전벨트 한번 풀지 않고 앉아서 가자니 많이도 불편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방문하는 스리랑카에 대한 기대감에 젖어 즐거운 마음이었다.

6일간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옆에서 도와주며 애쓴 서영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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