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는 날, 새벽부터 비가 왔지만 방콕공항에 도착한 그 이후론 날씨가 좋아서
무사히 일정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무엇보다 큰 수확은 천길 낭떨어지 비포장 절벽길을 9시간 달려 통사에 간 일입니다.
모든 여행객이 길이 험난하고 먼길이라 모두 꺼린다는 통사 마을을...
몸은 좀 불편했지만 많이 걷고 많이 먹고 많이 구경한 값진 여행이였습니다.
부탄은 역시 청정하고 아름다운 나라인것 같습니다.
적게 가지고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들...
그들의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도 전해지길 바라고싶습니다.